날씨 : 와이리 따시노 하다가 지금은 비가 온다.
1. 길었던 연휴가 끝났다. 내일은 또 열심히 살아봐야지. 하 하 하.
2. 어제는 「귀를 기울이면」를 봤다. 생각해보면 지브리 영화는 본 게 별로 없다. 지브리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가 내 초등학교 시절이였는데 그 맘 때 몇 편을 봤던 거 같긴 한데 이런 어렴풋한 장면들로 "봤다", 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.
3. 그래도 이번 명절에는 그다지 많이 먹지는 않아서 살은 안 쪘다. 이제 또 다이어트 시작인가.
4. 오늘 버스 차창을 통해서 개와 닭과 오리가 있는 농가를 보았다. 다른 종들 끼리의 우정을 볼 때면 괜히 뭉클해지는 게 있다. 차가 있으면 그곳에 찾아가서 그런 우정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는 것인지 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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