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/나의 하루

201111 허허 빼빼로 받았다.

    자고로 기념일이란 건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소외감을 들게 만드는 것일텐데. 올해는 특별하게 누군가에게 맛있는 제과점 빼빼로를 받았다. 이런 게 있을줄도 모르고 나는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여러가지 맛의 빼빼로를 사와서 나눠먹었는데, 그 중에 치즈크림 누드 빼빼로는 생각보다 맛이 별로였다. 그리고 글리코의 포키는 너무 달았다. 카카오의 맛이 더 강조되는 빼빼로도 있으려나? 안다면 누군가 댓글 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