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꽤나 긴 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다. 연휴에는 뭘 했지? 아무것도 안 했다.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행했다. 무슨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네.
2. HSK, JPT 중에 뭘 치뤄볼까, 고민이다. 프랑스어와 터키어도 더 공부해보고 싶기도 하고. 열심히 할 생각이 없으니깐 시작도 안 두렵고 좋은데, 실력이 안 는다. 타협점을 어딘가 찾으면 좋을텐데.
3. 일기만 쓰지 말고 이어서 길게 쓰는 글을 써봐야겠다. 지식인(?) 그딴 인간들로 살려면 읽고 쓰는 일을 할 줄 알아야한다는데 할 줄 알고 싶은데 노력은 하기 싫다. 회사일도 좀 관심 가지고 열심히 해야하는데. 동거인의 체취가 집안에 가득해서 기분이 나쁘다.
'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> 나의 하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1102 요가를 시작했다 (0) | 2020.11.03 |
---|---|
201030 나도 오늘부터는 안경잡이가 되었다 (0) | 2020.11.03 |
201027 해랑사을신당는나 (0) | 2020.10.27 |
201012 가을은 어둠마다 가까워진다 (0) | 2020.10.12 |
200922 (0) | 2020.09.22 |
200921 구름의 모양 (0) | 2020.09.21 |
200914 가을이 왔다 (0) | 2020.09.14 |
200910 재택근무 (0) | 2020.09.1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