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괜찮아요.
2. 작년 마지막 날과 올해의 첫날은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, 몇 주 지나지 않아서 친구들이 울진에 찾아왔다. 그리고 2주 뒤에 일본으로 떠났다. 지루하게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1월이 지나갔다. 12분의 1은 0.084. 그러니까 1년의 8.4% 정도가 지났다는 건가. 오호, 생각보다 얼마 안 지났군~
3. 목표를 높이고 싶다. 그냥 오늘 하루 살아낸다는 가장 낮은 목표를 가진 것만으로도 버거웠던 날들이 있었지만, 이제는 조금 더 높여봐도 괜찮지 않을까? 그렇지만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 할지를 전혀 모르겠다. 그런 삶을 살아온 적이 없어서.
4. 착하게 살아야지. 나쁜 짓 하고 살면 안 된다. 일상의 소중함을 알고 살아야지.
5. 책을 좀 읽고 싶어졌다. 좋은 기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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