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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/나의 하루

190818 여름의 끝 무렵.

1. 어제는 IELTS라는 시험을 봤다. 회사에서 시험료가 지원이 된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신청을 했는데 막상 시험날이 오니 세시간 가량 앉아있을 생각에 괜스레 후회가 되더라.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, 20만원이 넘는 돈이 급여공제가 된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에 억지로 보긴 봤다. 한국어 더 잘하고 싶다. 그보다는 좀 더 짜임새 있는 글을 쓰고 싶달까. 그 전에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알아야겠지.

2. 날씨가 너무 좋아서, 바닷가에 가보니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어서, 나도 뛰어들었다. 파도가 꽤 높았다. 바닷물은 짜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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