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에반게리온을 보기 시작했다. 이카리 신지의 턱이 너무 날카로워서 부담스럽다.
2. 몇 달 전부터,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기분이 지속적으로 든다. 눈물이 나오기 직전인 상태로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지. 억지로 울려고 하면 이내 하품만 나온다. 울고 싶다.
3. 게으르면서, 하기 싫으면서, 잘할 마음도 없으면서 이래저래 핑계만 대고 있는지 모르겠다. 그냥 내가 없는 게 피차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.
'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> 나의 하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190818 여름의 끝 무렵. (0) | 2019.08.18 |
---|---|
190812 인사성 어두운 인간. (0) | 2019.08.12 |
190806 목 없는 나날 (0) | 2019.08.06 |
190723 죽으면 편할텐데 (0) | 2019.07.23 |
190719 또 금요일이다. (0) | 2019.07.19 |
190718 길없슴 (0) | 2019.07.18 |
190715 그냥저냥 월요일 (0) | 2019.07.15 |
190703 자기 전 (0) | 2019.07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