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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/나의 하루

190722 눈물 맛.

1.  에반게리온을 보기 시작했다. 이카리 신지의 턱이 너무 날카로워서 부담스럽다.

2. 몇 달 전부터,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기분이 지속적으로 든다. 눈물이 나오기 직전인 상태로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지. 억지로 울려고 하면 이내 하품만 나온다. 울고 싶다.

3. 게으르면서, 하기 싫으면서, 잘할 마음도 없으면서 이래저래 핑계만 대고 있는지 모르겠다. 그냥 내가 없는 게 피차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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