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너무나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구나... 하하. 작년 12월 3일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로 시작해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변론까지는 그래도 시간이 착착 가는 기분이었는데, 2월 25일 최종 변론 이후에는 시간이 멈춘 것 같다. 내란 진압이라던지 종식이라던지 뭐가 됐든, 쉽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... 너무도 힘이 들고 지치는구나.
2. 그래도 좀 근황을 적어보자면...
- 매주 월요일 : 울진군 탄핵 집회
- 2024년 12월 6~8일 : 제주 다녀옴
- 2024년 12월 14일 : 강태완 님 장례식 다녀옴
- 2024년 12월 21일 : [눈치 없는 평론가] 북토크 기획
- 2024년 12월 27~29일 : 광주에 다녀옴
- 2025년 2월 6~10일 : 일본 다녀옴
3. 아. 아무래도 너무 우울하다. 슬프다.
'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> 나의 하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50102 하루 늦은 새해 인사 (1) | 2025.01.02 |
---|---|
241208 나는 윤석열 당신이 무섭다. 하지만 끝까지 싸울 것이다. (1) | 2024.12.08 |
[매일, 메일 교환 일기] 우주적인 안녕. (3) | 2024.11.03 |
[매일, 메일, 교환 일기] #1 순정이 인호에게 (1) | 2024.05.03 |
240205 괜찮아요 (0) | 2024.02.05 |
231230 이렇게 한 해가 간다 (0) | 2023.12.30 |
231105 그래? 그랬던 거야? (2) | 2023.11.05 |
230903 3개월 만의 생존 신고 (0) | 2023.09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