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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/나의 하루

250330 아직도 윤석열이 파면이 안 됐다니.

"아무도 죽이지마"라는 뜻

 

1. 너무나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구나... 하하. 작년 12월 3일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로 시작해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변론까지는 그래도 시간이 착착 가는 기분이었는데, 2월 25일 최종 변론 이후에는 시간이 멈춘 것 같다. 내란 진압이라던지 종식이라던지 뭐가 됐든, 쉽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... 너무도 힘이 들고 지치는구나.

2. 그래도 좀 근황을 적어보자면...
  - 매주 월요일 : 울진군 탄핵 집회
  - 2024년 12월 6~8일 : 제주 다녀옴
  - 2024년 12월 14일 : 강태완 님 장례식 다녀옴
  - 2024년 12월 21일 : [눈치 없는 평론가] 북토크 기획
  - 2024년 12월 27~29일 : 광주에 다녀옴
  - 2025년 2월 6~10일 : 일본 다녀옴

3. 아. 아무래도 너무 우울하다. 슬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