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/소확행(소비는 확실한 행복) (10)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12mini white 128GB 2020. 12. 9. 23:09 아이폰12 시리즈의 발표가 있고 며칠 지나지 않아서 어느 휴대폰 판매점에서 12pro를 사전예약했으나, 12월이 되도록 받지를 못하고 있었다. 결국 12mini를 주문하기에 이르렀는데~ 프로세서가 좋아진 것을 체감하기란 쉽지 않은데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으니 카메라가 정말 좋아진 게 느껴진다. 이걸 3년 정도 쓴다면 2023년에 발표되는 아이폰을 사게 되는 셈이겠지? 그때면 난 보자... 28살의 마지막을 지나고 있겠네. 30살이 다가오는 느낌 실화냐고. [울진 서점] 서점 오브덕 2020. 10. 14. 21:17 주소 : 울진읍 이디야 5층 인스타 : www.instagram.com/of_duck_of/ 자전거를 고치기 위해 퇴근 후 읍내에 갔는데 처음 보는 간판이 보였다. 서점이라면 결코 지나치지 못하는 인간인데, 울진에 새로운 서점이 생겼다? 참을 수가 없었다. 가게 내부는 여타 독립서점과 비교했을 때 그리 특별한 점은 없었지만 울진군에 이런 공간이 생겼다니 신기했다. 우스갯소리로 울진에서 '힙'한 곳을 발견하면 "탈(脫)울진급"이라 말하곤 하는데 아마 이곳에 방문한 몇몇은 그 말을 할 것 같다. 평대에서는 인터넷 서점에서는 쉽게 살 수 없는 독립출판물들이 꽤 있었다. 저기 조그마하게 보이는 엽서 중 하나는 『프랭크』 라는 영화의 포스터인데, 좋아하는 영화여서 한눈에 알아봤다. 귀여운 액세서리들도 있었다. 나.. [인센스] HEM 세븐 컬러즈 아로마 인센스 7종 2020. 9. 21. 22:00 지난 번 교토에 갔다가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 사왔던 향을 다 피워서 인세스 스틱을 샀다. 보아하니 HEM과 NAG CAHMPA가 인센스 스틱의 양대산맥 같은데 여러가지를 피어보고 싶어서 7종을 5개씩 주는 걸로 샀다. 환기하기 좋은 계절이 와버렸으니 가을 바람과 함께 즐겨봐야지. [식당] 삼척 성원닭갈비 2020. 9. 14. 21:48 상호명 : 성원닭갈비 주소 : 강원 삼척시 정상안1길 14-32 일요일 아침이였다. 월요일이 힘들지 않게 일요일은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. 아침을 7시 즈음에 먹으니 11시 정도 되어버리자 배가 고파졌는데. 친구가 물닭갈비가 어떻냐고해서 차를 들고 나갔다. 파도가 굉장했고 가을은 하늘에서 먼저 온 것만 같았다. 한 시간 되지 않게 달리자 12시가 되지 않아 도착했다. 우리 앞에는 3팀이 대기하고 있었고 그늘은 조금 추웠다. 메뉴가 간단하다? 맛있을 확률이 높다. 세로드립도 있었다. "La 볶공 Mc소음" 아마 사장님이 불어를 하시는 게 아닌가. 전구지 너무 사랑해. [프로바이오틱스 후기 일기] 킹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2개월 2020. 9. 8. 19:13 Wang씨의 추천으로 샀다. 이런 제품들 후기를 볼 때 항상 장기적인 후기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나라도 한번 만들어보기로 해본다. 주기가 어느정도 되면 좋을까? 2주 간격으로 해보자. 총 60캡슐이니깐 8주동안 격주로 화요일에 업데이트 하는 걸로. 처음 먹은 날 : 2020년 9월 8일 하루 평균 배변 횟수 : 배변 만족감(10점 만점) : 기타 변화 : 하루 평균 배변 횟수 : 배변 만족감(10점 만점) : 기타 변화 : 하루 평균 배변 횟수 : 배변 만족감(10점 만점) : 기타 변화 : 하루 평균 배변 횟수 : 배변 만족감(10점 만점) : 기타 변화 : [책] 가끔씩 알라딘 보관함을 비우게 된다 2020. 7. 26. 21:39 1. 점심시간마다 알라딘(인터넷 서점)에 들어가서 새로 나온 책들을 둘러보며, 흥미가 가는 것들을 보관함에 넣어 놓는다. 그러고는 정말 사고 싶은 책이 있을 때 보관함 정리를 한다. 전자책이 나온 책들은 리디북스 위시리스트로 이번에 같이 살 책들은 장바구니로. 2. 산 책들 고전 여행자의 책 | 허연 지음 내 생애 한 번은, 피아노 연주하기 | 제임스 로즈 (James Rhodes) 지음, 김지혜 옮김 불교 입문 | 사이구사 미쓰요시 지음, 이동철 옮김 숫타니파타 | 석지현 옮김 아픈 마음들의 시대 | 최강 지음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 | 우치다 다쓰루 지음, 박동섭 옮김 자본론을 읽다 | 양자오 지음, 김태성 옮김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| 한승혜 지음 3. 리디북스에서 산 전자책 염증에 걸린 마음 .. [책] 나한테 주는 생일 선물이랄까? 2020. 4. 16. 23:17 1.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랄까? 책을 샀다. 2. 산 책 목록 쇼팽을 기다리는 사람 | 박시하 짓고 김현정 그리다 은색의 노래 | 무라타 사야카 기계비평들 | 전지형 외 기계비평 | 이영준 모든 공간에는 비밀이 있다 | 최경철 지하철 독서 여행자 | 박시하 짓고 안지미 그리다 3. 이 외에도 리디북스에서 전자책도 10만원 어치 샀다. 바디 | 빌 브라이슨 의자의 배신 | 바이바 크레건리드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| 백승주 천문학 아는 척하기 | 제프 베컨 판결과 정의 | 김영란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|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우리는 자살을 모른다 | 임민경 친밀한 타인들 | 조반니 프라체토 [화장품] M·A·C 텐더토크 립 밤(TenderTalk) 2020. 1. 18. 21:53 언제부터인가 화장이 하고 싶어졌는데 색조화장은 아직 스킬도 부족하고 용기도 안 나서 결국, 색깔이 있는 립밤을 하나 샀는데 케이스가 영롱한 게 참 맘에 든다. 살 때 파운데이션도 다른 호수로 두 개를 샀다. [화장품] 닥터자르트(Dr.Jart+) 마스크팩 2020. 1. 18. 21:45 집에 마스크를 쟁여놓고 생각날 때마다 하는 편인데 마침 마스크팩도 떨어졌겠다. 종류별로 사용해보고 싶어서 샀다.(마스크야 수분보충이 주 목적이고 특별한 기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) [사은품] 올리브영 새해 복 많이 받쥐 키트 2020. 1. 18. 21:41 살 게 있는 건 아니지만 올리브영에 갔다. 근데 또 가니깐 살 게 생기더라. 4만원 이상 구매했다고 점원이 무언가 줬다. 아마 올해가 경자년이여서, 쥐로 디자인한 거 같은데 전혀 쥐 같이 생기지가 않았다. 안에 든 내용물 : 렌즈보존액 그리고 화장품, 향수 샘플. 총평 : 내용물보다는 파우치가 귀엽다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