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츠타야 롯폰마스점(六本松 蔦屋書店)에 갔다. 꼭은 아니지만 여행을 가면 서점에 들르고는 한다. 대부분은 읽을 수 없는 글자로 이루어진 책들이 있을 뿐이지만, 서점이라는 공간이 나는 좋다.
2. 한국보다는 덜 했지만, 일본 서점도 매대에 놔두고 파는 책들이 많았다. 그 중에 82년생 김지영이 있어서 조금은 놀랐다. 팔리고 있다는 뉴스가 과장은 아니였구나 생각하던 찰나, 그 옆에 아주 익숙한 표지에 책이 있었다. 한동안 베스트셀러 순위에 머물렀던 『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』, 란 책이 일본에서도 번역되어 나와있다니. 그리고 매대에 놓고 팔정도로 팔리는구나. 일본 사회도 많이 힘들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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