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서호책방에서 책방지기님이 추천해주셔서 빌려와서 읽은 책이다. 처음에는 읽고 있는 소설이 있어서 가져오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계속 눈에 밟혀서 결국 가져왔고,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를 다 읽고 나서 펼쳤는데... 이런 너무 재밌어서 금방 읽어버렸다.
2. 내용은 아예 알지 못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소설 속에서는 도시인이 있고 날개가 있어 하늘을 날 수 있는 익인(翼人)이 나왔다. 그들 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간격이 있었고 거기에는 익인에 대한 도시인의 '착취'도 있었다. 이거 완전 판타지 아니야? 생각할 틈도 없이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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