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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이브 혹은 잡동사니/소변기

191114 홍콩2

1. 홍콩 어느 호텔의 소변기이다.

2. 어린 소년들은 소변을 누며 다른 사람들의 성기를 흘깃 훔쳐보기도 한다. 그래서일까 부끄러움이 많은 이들은 소변을 눌 때, 자지가 소변기에 닿을만큼 밀착하기도 한다. 그러나 이 소변기는 그런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동이라는 듯 비웃는 듯 아주 시원한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있었다. 굳이 표현하자면, 나뭇잎의 모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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